물리학 vs. 심리학
우리는 돈을 규칙과 법칙이 있는 물리학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우리의 감정과 같은 심리학과 더욱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런 이유로 많은이들이 박식한 지식을 갖도고 돈에 대해 실패하는 이유이다. 돈을 잘 다루기 위해서 우리는 우리의 심리를 잘 들여다 봐야한다.
누구도 미치지 않았다 - 각자 돈에 대한 태도가 다르다.
"우리는 서로 다른 렌즈를 가지고 세상을 본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같은 사건을 바라보는 시선이 아주 다를수 있다. 그러니 그 누구도 다른사람의 돈/경제에 대한 태도를 비난할수는 없다. 그들은 그들의 경험을 토대로 그만한 정당한 이유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 누구도 미치지 않았다..
남과 비교하지 않기. '충분함'을 느낄수 있어야..
현대인들은 두가지에 집중한다. '부를 만들어내는 것'과 '부러움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또래들보다 더 나은위치에서 부러움과 인정을 받고 싶은 마음은 당연하다. 이 심리는 더 열심히 하고자 하는 동력을 주기도 하지만, '충분함'을 느끼지 못한다면 비교는 끝도 없고, 부를 계속 쌓아도 계속해서 불행할것이다. 흔히 말하듯, 결과에서 기대치를 뺀것이 행복이다.
"내 시간을 내 뜻대로 쓸 수 있다는게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 사람들은 자기인생에서 컨트롤의 주체가 자신이 되길 원한다. 원하는 것을,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만큼 할수 있는 자유는 그 어떤 고가의 물건이 주는 기쁨보다 더 크고 더 지속적인 행복을 준다.
자산 부자 vs. 소비 부자 ('자산 부자' 를 롤모델로 삼아야 하는 이유)
우리는 '자산부자'와 '소비부자'의 차이를 식별할줄 알아야 한다. 좋은집 좋은차 비싼해외여행 등 돈을 많이 소비하는 사람들은 우리 눈에 보여서, 그들이 마치 진짜부자라고 착각하게 만든다. 하지만 '자산부자'는 숨겨져 있어 찾기 어렵다. 우리가 보는것은 그들의 소비행태이지 그들의 자산이 아니다. 그들의 저축현황, 퇴직연금, 투자 포트폴리오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무리해서 집을 사고 빚으로 생활하며 통장은 통 비어 있는데 저축을 못하고 있다면 그들은 전혀 부자가 아니다. 우리가 롤모델로 삼아햐 할 사람들은 '자산부자'이다. 우리가 원하는건 자유와 유연성이다.
나와 다른게임을 하는 사람들에게 휘둘리지 말아라. 이는 당신의 투자나 소비형태를 바꿀수도있다. 우리 사회는 내가 동경하는 사람들의 영향을 교묘히 받게하는데, 이는 그들의 소비형태를 따라하기 쉽게 만든다. 우리는 모두 타인이 자신을 동경하기를 바라는 욕망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남들이 자동차, 주택, 옷, 휴가에 얼마를 쓰는지는 볼수 있어도 그들의 목표, 걱정, 포부가 무엇인지는 볼 수 없다.
복리의 효과
복리의 효과가 잘 나타나기 위한 필수조건은 시간이다. 이는 저축뿐 아니라 커리어나 인간관계에도 해당한다. 끈기가 핵심이다. 어느계획이 빛을 발하기 위해서 성장할수 있는 시간이 주어줘야 한다.
비관주의의 유혹
사람들은 낙관주의보다 비관주의에게 더 끌린다. 비관주의의 말이 지성적으로 보이고 낙관주의는 안일해보인다. 세상은 더 나아지는 경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단편적으로 비관적이고 자극적인 뉴스가 클릭수가 훨씬 더 높지 않은가. 사람들은 이득보다 손실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얻음에서 오는 기쁨보다 손실에 대한 상실감을 피하려 한다. 이는 인간의 본능이기도 하다. 진화적으로 본다면 원시시대에 각종 위험에 민감해야만 살아남은 우리의 조상의 유전자일수도 있다.
관점의 불완전성
세상에 대한 관점은 누구나 불완전하다. 경제에 대한 당신의 시각은 당신이 일어났으면 하고 바라는 일 때문에 갑자기 왜곡될 것이다. 실제로 일어난 일이 아니라 당신이 그걸 바라기 떄문에 사소한 목격담 하나에도 대단해 보인고 그럴줄 알았다고 반응할것이다.
자존심은 줄이고 부는 늘려라
저축이란 당신의 자존심과 소득 사이에 생긴 틈이다. 미래에 더 많은 옵션을 갖기 위해 오늘 내가 살수 있는 것을 사지 않을때 부가 만들어진다. 아무리 지금 많은 돈을 번다고 해도, 당장 그 돈으로 누릴수 있는 즐거움들을 아껴두지 않으면 절대 부는 쌓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