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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 - by 유발 하라리 그의 책 에 이어 다시 한번 신선한 충격을 느꼈다. 매번 유발 하라리의 방대한 지식과 통찰력에 감탄하게 되는것 같다. 를 다 읽고 마지막 책장을 덮은 후 당장 기억에 떠오르는건... 읽으면서 마음 아팠던 마녀사냥의 역사, 스탈린주의- 부모를 당국에 고발한 소년을 공산주의 영웅으로 만든 이야기, 페이스북 알고리즘이 부추긴 미얀마 로힝야족 사건 등이였다. 저자는 이런 역사적 사건들을 오늘날의 알고리즘과 AI를 이해하는 렌즈로 바꾸어 놓으니까 더 이해가 쉬워지는것 같다. 나는 그동안 "AI가 세상을 멸망 시킬지도 모른다" 는 우려의 목소리나, "AI 땜에 인간이 할수있는 좝이 다 없어지면 어떡하냐"란 말들에 대해, "그 걱정은 농업혁명, 공업혁명 시대에도 꾸준히 있어왔다. 하지만 우리인류는 늘 해답을 찾아왔다.. 2026. 11. 3.
독하게 돈 공부 성공한 투자자들은 운은 경계한다 사람들은 흔히 어떤 일의 결과가 좋으면 '내가 잘해서' 라며 자만하고, 일이 잘 안 되면 남탓을 하거나 운이 안 좋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에게 성공의 방법을 물어보면, '운이 좋았다' 라며 오히려 겸손한 태도를 보인다. 특별히 운이 좋은 사람과 특별히 운이 나쁜 사람이 따로 있는게 아니다. 나는 누구나에게 운은 공평하게 찾아온다고 믿는다. 우리가 흔히 하는 실수 중 하나가, 어떤 투자를 해서 결과가 좋으면 자신이 실력이 있어서 그렇다고 착각하거나, 그 방법이 옳다고 믿고 그 방법을 반복하다가 쓴맛을 보기도 한다. 성공한 투자자들은 운과 실력을 착각할 경우, 이제껏 모든 자산을 모두 잃을수 있다는걸 알고 늘 경계한다. 그들은 운에 기대지 않고, 실력을 키우려 노.. 2026. 9. 21.
비트코인 없는 미래는 없다 - 오태민 화폐의 본질은 실체가 아닌 신뢰비트코인은 실체가 없다. 그래서 더욱 화폐로 인정받기 어렵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이 책은 화폐의 본질부터 다시 묻는다. 우리는 흔히 화폐를 동전, 지폐, 금 같은 실물로 생각하지만, 실제 화폐는 기록되고 보증되며 교환 가능한 ‘신뢰의 정보’, 즉 장부에 가깝다. 사회가 그것을 교환수단으로 인정하는 한, 조개껍데기든 종이지폐든 디지털 정보든 모두 화폐로 기능할 수 있다. 책에서는 역사 속 화폐의 사례도 다룬다. 예를 들어, 튤립버블, 미시시피 회사 버블 같은 사건을 통해, 화폐와 자산은 단순히 실물적 가치가 아니라 사회적 신뢰와 희소성에 기반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이러한 관점에서 비트코인은 “실체가 없다”는 비판을 받지만, 오히려 화폐의 본질을 가장 극단적으로 구현한 형.. 2026. 2. 4.
The Money Code - by H.W. Charles 《The Money Code》는 탈무드와 구약 성경을 바탕으로, 유대인의 돈에 대한 가치관과 재정 철학을 소개하는 책이다. 책 자체는 부록처럼 굉장히 얇아 금방 읽을 수 있지만, 막상 펼쳐보면 성경 구절 인용이 매우 많다. 덕분에 단순한 재정책이라기보다, 자연스럽게 성경 말씀을 따라가며 읽는 느낌을 준다.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재물을 단순히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는가”로 보지 않고, 돈을 대하는 태도와 책임, 삶의 목적이라는 큰 틀에서 다룬다는 것이다. 책에서는 성경 구절 중 ‘돈’과 관련된 내용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해석하는데, 이미 익숙한 말씀이라도 ‘돈’이라는 렌즈로 다시 읽으니 새롭게 다가왔다. 무엇보다 신앙이 없는 사람도 이 책을 통해 인생의 지혜와 통찰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2026. 2. 4.